쓰레기집청소는 잊어 버려 :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10가지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9월 15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9년 4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7월 5일, 2024년 1월 6일, 2028년 7월 8일, 2025년 6월 2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3년간 총 4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청소업체 2018~2016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